동구생활체육회 알림마당
작성일 : 14-01-16 10:48
"생활체육지도자 1만 명 시대 열렸다"
 글쓴이 : 김민희
조회 : 3,075  

국민생활체육회(회장 서상기)는 1월 14일 오전 11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제57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2013년 사업결산 및 2014년 사업계획 ▲정관 및 제규정 개정 및 변경 등 주요 안건을 심의했다.

올해 생활체육 사업 중에는 생활체육지도자를 대거 배치하는 점이 눈에 띈다. 방과 후 스포츠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토요스포츠강사 6,452명을 배치하며, 어르신전담지도자도 250명 늘어난 1,080명을 배치한다. 일반지도자 1,400명과 광장지도자 434명, 클럽매니저 114명을 합치면 전체지도자는 10,000명에 육박한다.

선진형 스포츠시스템으로 주목받는 종합형스포츠클럽이 지난해 9곳에서 10곳 추가돼 19곳 운영하며, 스포츠종목 온라인 콘텐츠 개발 사업이 새로 추진된다. 전통종목을 8종목에서 11종목으로 확대 보급하고, 뉴스포츠와 동계스포츠에 대한 지원도 강화한다.
 
스포츠클럽리그제를 활성화하고, 종목별 전국대회를 지난해 130에서 151회로 확대 개최하며,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속초시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일부 회원단체의 정회원단체 승격과 세종시생활체육회의 입회에 따라 회원단체별 대의원 할당을 현실에 맞게 조정했으며, 생활체육지도자 채용 및 계약에 관한 규정도 일부 개정했다.

올해 예산안에 대한 심의도 했다. 생활체육 예산은 지난해 751억 원보다 352억 원 증액된 1103억 원이다. 이중 국민생활체육회 직접예산은 786원 원으로 이 역시 지난해 465억 원보다 322억 원 증액됐다.

한편 국민생활체육회는 오는 2월 5일, 최고의결기구인 대의원총회를 같은 장소에서 개최한다.

게시글을 twitter로 보내기 게시글을 facebook으로 보내기 게시글을 Me2Day로 보내기 게시글을 요즘으로 보내기 게시글을 구글로 북마크 하기 게시글을 네이버로 북마크 하기